유연함으로 굳건하게 지켜 낸 사운드의 희망과 위로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2015년 한국 오케스트라 최초 독일 베를린 필하모닉 콘서트홀 공연, 폴란드 국영방송 초청 카토비체 공연, 2015년 한국 오케스트라 최초 자르뮤직 페스티벌 정식 초청, 2017년 아시아 오케스트라 최초 베를린 뮤직 페스티벌 초청 등 탁월한 연주력으로 최초라는 타이틀을 거머쥐며 아시아 주요 오케스트라로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2016년에는 오케스트라 선택에 까다롭기로 유명한 마에스트로 리카르도 무티가 경기필을 지휘하며 ‘지휘자의 요구에 민첩하게 반응하는 오케스트라’라고 극찬을 한 바 있습니다. 2018년 9월부터 이태리 출신 지휘자 마시모 자네티가 예술감독으로 선임되어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를 이끌고 있습니다.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레퍼토리 시즌 보고서
유연함으로 굳건하게 지켜 낸 사운드의 희망과 위로
수준 높은 프로그램과 폭넓은 레퍼토리, 끊임없는 역량 강화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시아 주요 오케스트라로 위상을 확립한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레퍼토리 시즌을 통해 이제까지 선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프로그램 연주와, 국내외 유수의 아티스트와의 협연, 기획 시리즈 공연 등으로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을 도모하였습니다.
2020-2021은 코로나19로 인해 오케스트라들이 공연을 한다는 것 자체에 의의를 두어도 좋을 정도의 시즌이었습니다. 마시모 자네티 예술감독이 코로나19 확산으로 한국에 입국하지 못하게 되는 등 유동적 상황을 많이 겪었습니다. 이러한 불확실성 속에서도 경기필하모닉은 고군분투했고, 기존에 작곡된 작품 가운데 색다른 방식으로 프로그래밍하여 선보이는 형식으로 레퍼토리 시즌에 참여했습니다.
이번 레퍼토리 시즌에는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 등의 고전음악과 슈만, 멘델스존, 그리그, 바그너, 라벨 등 낭막음악에 충실하며 기본을 다지는 동시에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레스피기, 쇼스타코비치, 스트라빈스키 등 20세기/신고전주의의 모험에 발을 딛었습니다. 슈만 교향곡 전곡연주 시리즈나 스트라빈스키만으로 짜인 레퍼토리는 다른 오케스트라에도 영향을 줄 수 있을 정도로 인상 깊었던 공연이었습니다.
2020-2021년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선보였던 공연은 다음과 같습니다.
| 연도 | 공연명 | 공연일정 |
|---|---|---|
| 2020 | 앤솔러지 시리즈 Ⅲ <브람스&엘가> | 4.10 (1회) |
| 2020 | 앤솔러지 시리즈 Ⅳ <모차르트&베토벤> | 7.18 ~ 7.19 (2회) |
| 2020 | 앤솔러지 시리즈 S <베토벤&멘델스존> | 8.7 (1회) |
| 2020 | 앤솔러지 시리즈Ⅴ <정나라&김다미> | 10.9 ~ 10.10 (2회) |
| 2020 | 앤솔러지 시리즈 Ⅵ <러시안 나이트> | 11.14 ~ 11.15 (2회) |
| 2020 | 앤솔러지 시리즈 Ⅶ <세헤라자데> | 12.20 ~ 12.22 (2회) |
| 2021 | 헤리티지 시리즈Ⅰ<슈만&베토벤> | 3.21 / 3.23 (2회) |
| 2021 | 헤리티지 시리즈Ⅱ<라벨&레스피기> | 4.16 (1회) |
| 2021 |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사이클 Five for Five Ⅰ,Ⅱ,Ⅲ | 4.24 / 4.26, 5.1 ~ 5.2, 5.7 ~ 5.8 (6회) |
| 2021 | 헤리티지 시리즈 Ⅲ <세헤라자데> | 6.25 ~ 6.26 (2회) |
| 2021 | 헤리티지 시리즈 Ⅳ <슈만 교향곡 1번 & 2번> | 7.17 ~ 7.18 (2회) |
| 2021 | 헤리티지 시리즈 Ⅵ <스트라빈스키 ‘불새’> | 12.2 ~ 12.3 (2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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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관람객
9,550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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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횟수
23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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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객석점유율
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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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만족도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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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93.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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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94.1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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