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새로운 시대정신을 담아내는 창조적 무대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1996년 ‘경기도의 소리를 중심으로 한 한국 전통 음악의 계승 및 발전’을 목표로 <경기도립국악단>이 창단하였습니다.
이후 창작음악 위촉과 초연, 음반 및 악보집 발간 등 한국음악을 보급하며 한국음악 발전에 이바지하였으며 2020년 3월 ‘시나위’의 정신을 표방한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고자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로 명칭을 변경하였습니다.
전통 음악의 생성 원리이자 고유한 창작음악 개념을 동시대의 다양한 예술과의 만남에 창의적으로 적용하며,
현대가 요구하는 다양한 형태의 음악 행위를 펼쳐나가고자 합니다.
또한 다양한 음향체를 가진 가장 한국적인 오케스트라로서 전 세계 모든 음악과 만나며 변모해가는 오케스트라로 성장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레퍼토리 시즌 보고서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새로운 시대정신을 담아내는 창조적 무대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는 전통과 현대의 모든 경계를 넘나들며 치열한 실천과 무한한 상상력으로 새로운 시대정신을 담아내는 창조적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시나위오케스트라가 가지고 있는 한국 고유의 정체성을 담은 레퍼토리 발굴로 예술성 향상에 기여했고, 다양한 분야의 외부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혁신성 있는 레퍼토리 공연 콘텐츠를 펼쳐 보였습니다.
코로나19로 예술적으로 자리를 버티는 것이 어려운 시기에 끊임없이 앞으로 나아가려는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의 모습은 소멸하지 않는 예술의 희망을 전달하는 신호가 되었습니다.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는 2020-2021 두 시즌에 걸쳐 공연을 선보였는데 <신(新), 시나위>는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온라은으로 관객들과 만날 수밖에 없었습니다. 경기아트센터는 팬데믹이라는 환경에 맞춰 콘텐츠를 영상화하는 작업에 각별히 힘을 쏟았고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의 <뮤지컬 금악>을 OTT 서비스 플랫폼 왓챠에 업로드하여 관객과의 접점을 만들었습니다.
2021년의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의 변화와 성장은 주목할 만합니다. 정형화된 국악에서 탈피하여 ‘시나위’라는 정체성과 본질을 가지고 전자음악에서 뮤지컬까지 경계를 확장시켜갔습니다. 2020-2021 시즌을 통해 한국예술의 정체성에 대한 체계적 구성과 예술적 완성을 선보였습니다. 시나위의 공연들은 화제성을 낳았고 다음 공연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습니다.
2020-2021년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가 선보였던 공연은 다음과 같습니다.
연도 | 공연명 | 공연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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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 민요소설극장 <다시 봄> | 3.28 (1회) |
2020 | 新, 시나위 | 4.17 ~ 4.18 (2회) |
2020 | <메타 퍼포먼스 : 미래극장> | 11.6 ~ 11.7 (12회) |
2020 | 21세기 작곡가 시리즈 | 11.13 ~ 11.14 (2회) |
2021 | 시나위 일렉트로니카 | 4.9 ~ 4.10 (2회) |
2021 | 반향 : Elevation | 6.12 (1회) |
2021 | 뮤지컬 <금악> | 8.18 ~ 8.29 (15회) |
2021 | 易의 음향 | 9.25 / 10.9 (2회) |
2021 | 반향 : Voice | 12.3 ~ 12.5 (2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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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관람객
7,591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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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횟수
53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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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객석점유율
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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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만족도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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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98.1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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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92.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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